[정읍=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정읍시공동체협의회(회장 유연필, 이하 공동체협의회)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읍시청 민원실 앞에서 프리마켓을 연다.

이번 설맞이 프리마켓은 20여개 공동체에서 참여하여,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을 정읍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협의회는 프리마켓에서 작두콩차와 한과, 모시송편, 귀리쿠키, 감말랭이, 아로니아 분말, 쌍화탕, 꽃 코디얼, 꿀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다채로운 20여종의 상품들로 구성하여 판매한다.

한편 공동체협의회는 시가 2012년부터 실시한 시민창안대회에서 발굴한 공동체들이 모인 단체로써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공동체 페스티벌, 프리마켓 등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 영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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