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심 기자=제2회 그린리본환경콘서트가 지난 22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교사 출신 트로트 가수 김가현이 그린리본환경캠페인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김가현은 교사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쏟아집니다', '안아줘요', '사랑은 그래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그린리본환경캠페인에 동참한 아티스트는 기타리스트 박창곤, 가수 요요미, 은하수, 설혜영, 호우, 프리티, 윤시우, 무지개소녀 등이 참여하였으며, 환경운동에 뜻이 있는 개인, 기업체, 단체들이 함께해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MC는 박근백, 김서정이 맡았으며, 대학동아리로 구성된 KMA도 참여해 무대를 즐겼다.

그린리본환경캠페인조직위원장 '남치선'은 "환경콘서트 명실상부한 환경운동 전문 콘서트로 한발 한발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알려 질 수 있는 문화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 갈 것"이라고 그 뜻을 전했으며, 김광섭 집행위원장은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가 함께하는 그린리본환경캠페인 콘서트를 몸소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콘서트의 취지를 전했다.

제2회 그린리본환경캠페인 콘서트는 (주)한국컴퍼니가 주관하고 참하나시스템(주)에서 후원했으며 누구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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