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칸타타 한강, 송 오브 이라랑 등 지속적인 작업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그동안  K-Classic, K-Opera, Song of Arirang, 칸타타 한강의 로고를 만들어 붓글씨 서체가 힘차고 멋스럽다는 반응을 끌어낸 초당 이무호 선생께서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국립합창단 칸타타 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의  ‘동방의 빛’ 휘호를 쓰셨다.

초당(草堂) 선생은 한글의 다양하고 독특한 멋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손글씨 작품인 '캘리그피'(Calligraphy)에도 관심을 가져 이 분야의 원조(元祖)로 꼽힌다. 오래 전부터  KBS, MBC 사극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태조 왕건’, ‘무인시대’, ‘장희빈’, ‘명성황후’,‘대조영’,‘천추태후’ 등의 타이틀을 쓰면서 새로운 장을 연 것이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불기 시작한 캘리그라피는 이제 전문 학원, 국가 지원 강습, 자격증 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추세로 특히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초당 선생은 음악과 함께 할 때 캘리그라피는 더욱 신이 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다며 현재 국회의원서도회 지도교수로서 국회에서 의원들을 가르치고 있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서도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원회관에서 ‘국회에서 부는 바람 부채전’을 개최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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