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용 떡 600kg(300만원 상당)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공동생활가정 등 7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맞이 떡국용 떡 600kg, 추석맞이 사랑의 쌀 120포를 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남일우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시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그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장상인들이 정성을 담아 떡을 준비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등에 힘쓰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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