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근우(한화), 김강민(SK) 선수 팬사인회 병행

[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시보건소와 오정본병원(대표원장 최희준·변해일)은 22일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정본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야구 정근우(한화), 김강민(SK) 선수의 팬사인회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준비한 사랑의 쌀 160포(10㎏)는 원종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 성곡동, 오정동 등 6개 동 복지협의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에게 제공된다.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자 부천 고유 브랜드인 ‘복사골 으뜸쌀’로 준비했다.

오정본병원 최희준 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변해일 원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의 나눔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 많이 살피고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오늘 행사와 같이 뜻을 함께 하는 기관과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져 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본병원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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