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누리봉사단은 24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제80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취약 계층이 많아 복지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촌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직접 빚은 만두로 떡만두국을 끓여 복지관을 찾은 100여분의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봉사를 했다.

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은 “오늘로서 누리봉사단 정기 봉사 활동이 80회를 맞이 하게 됐다.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정치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 상황과 무관하게 일관된 자세로 봉사를 해왔다. 김광래 단장과 함께 참여해 주신 단원,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와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이 100회, 200회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당부 했다.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은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는 누리봉사단이 있어 2019년도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동일 시당위원장과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옥향 대변인, 이근섭 인재영입위원장, 전동생 생활정치특별위원장, 이정수·안형진·조은경 중구의회 의원과 당원 및 누리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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