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소방서는 24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1개 소방 관련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소방 관련업의 건실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공유 및 토론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와 업체간 토론 및 정보공유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도출 ▲소방시설업 및 관리업 운영에 따른 관련 규정 준수 당부 ▲ 겨울철 대형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최근 소방동향 설명 ▲2019년에 달라진 소방관계 법령과 제도 안내 등이다.

문삼호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 관련 업체와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간 소통을 통한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 며 “법령준수와 철저한 관리로 화재․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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