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출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한다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에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모스크바),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고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간이다.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의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모스크바는 자동 차단기, 조명기구, 골판지, 에폭시, 열교환기, 보일러, 의료기 등이며, 알마티는 보일러, 목재가구, 구조물, 자동차 용품, 영상진단기, 의료기, 조립식 건축물 등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강소·벤처·이노비즈·수출유망·여성기업·녹색인증 등 기업 확인서, 표창(2016~2018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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