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코리아코인그룹과 유튜버 코인캅스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코리아코인그룹은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업체로, 기존 소수에게 독점되어 있던 암호화폐 관련 정보들을 단체 카톡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자와 전문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튜버 코인캅스는 암호화폐 시장 내 난립하고 있는 신규 거래소들의 문제점을 다루는 방송 콘텐츠를 생산하며, 법적 규제가 마련되지 않아 미성숙하게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한 다양한 피해들을 예방하고 알리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코인그룹과 코인캅스는 건강한 암호화폐 시장이 형성되는 데 이바지 하고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특히 닉네임 ‘방부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코리아코인그룹과 다양한 사기성 행각을 보인 거래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코인캅스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태와 올바른 거래소 선택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코인그룹의 김동인 대표는 "이번 코인캅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코인캅스의 취지가 좋고,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서 활동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코인캅스 관계자는 "더욱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여져야 암호화폐 신규 거래소들이 마음대로 사기성 행각을 벌이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코리아코인그룹 내 많은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숙한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이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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