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과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고용감소와 실업증가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과 일자리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은 협약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관련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연수구민 우선 채용과 취업 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민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민간 기업의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일"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주요 인적자원과 전문 인력으로 거듭난 우리 구민의 지식과 기술이 선순환 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은 보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연수구 송도동에서 미추홀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2018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해 콜센터 전문상담원 60여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상담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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