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김경목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8일 제23대 청장으로 취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효율적인 국유림 관리를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와 이용 모델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혁신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팀장,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시설과장,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을 두루 역임하는 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한편, 중부산림청은 세종시, 대전시, 충남북도의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충청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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