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 찾아온 시화전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글벗문학회(회장 최봉희)가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내에 자리 잡은 에코토리움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화전을 선보였다.

전국 각지의 24명의 작가가 37개 작품을 출품해 한겨울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6일에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 글벗문학회 동인지 ‘바람의 운명’ 시화전 작품집 ‘내 마음의 꽃길’ 출판 기념회와 글벗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그 가운데 개인시집 ‘숨 같은 사람’ 등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순정 시인이 결혼하는 딸을 위해 지은 ‘결혼축시’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순정 시인은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은 뜻 깊은 상이라 생각 한다. 더 많은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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