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2014년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 에서 '이펙 킴(Beatbox & Rap)'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효진'이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효진'은 2011년 MBBC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쉽 우승과 함께 아폴로 시어터의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을 하여 비트박스 이펙으로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다.

힙합 가수로서 첫 솔로 앨범을 내는 만큼 직접 가사를 모두 쓰고 음반 제작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서 'MG'와 호흡을 맞추어 개성이 강한 3곡을 제작했다.

타이틀곡 "COKE & SMOKE" 는 젊음을 상징하는 두 가지 상징물을 모티브로 하여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프로듀서 'MG'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리듬 위에 '김효진'의 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번째곡 "GoKu"는 빠른 템포의 랩으로 흥겨우면서도 리듬감 있는 프로듀서 'MG'의 강렬한 편곡에 김효진의 랩이 일치되는 정통성을 이어가는 힙합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김효진의 새로운 모습과 첫 발자취로서 힙합 가수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김효진의 "COKE & SMOKE" 음원은 29일 낮 12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qkrtnsdnjs@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89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