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6회에 걸쳐 점주 간담회를 가졌다.

명륜진사갈비 신년 점주 간담회는 각 회에 20개 이하의 점주님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소규모 간담회를 계획함으로써 가맹점 한 곳 한 곳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 것. 이번 간담회에는 심화되고 있는 시장 경기 침체와 해마다 오르고 있는 인건비 부담으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본사 및 가맹점주들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매장 운영 및 브랜드의 방향성과 매출 증가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올해 “저희는 점주님을 갑으로 생각하고, 을의 입장에서 일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현장에 있는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본사는 노력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불경기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창업자 분들이 명륜진사갈비를 선택해 주고 있다. 2019년 1월 현재 140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오픈 준비 중인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190여개에 달한다. 가맹점 증가에 따라 점주님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만들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점주님들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본사 및 브랜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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