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관 51개소 운영 주민불편 최소화 노력

[강진=내외뉴스통신] 고일석 기자=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5일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다수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강진의료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개소, 약국 15개소, 보건기관 18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진료 및 당번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안내문’은 각 읍․면사무소와 병의원, 약국, 버스터미널,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부착하고,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전국 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홈페이지및 ‘응급의료 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국번없이 119나 보건소에 연락하면 관내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설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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