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설명절을 맞아 파동 대자연1차 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대형마트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보다 더 저렴하다는 점을 참여한 모두가 공감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성구청 직원들은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더불어 시장 상인들을 통해 지역의 경기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지역의 시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