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에서는 아파트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현금 등 78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49세)는 지난 해 12월 6일부터 수성구 아파트 일대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B 등 3명의 집에서 현금 등 78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수성경찰서 강력1팀 경감 김민철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와 도주로를 확보하고 은신처 일대를 잠복해 2018년 12월 11일 18시 50분경 포항시 소재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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