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근중)은 지난 29일, 내빈과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대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박상재 의장 및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축하하였으며,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이충재 위원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전두흥 본부장, 자매결연자치단체인 순창군의 정재호 지부장 등도 참석하여 노조 출범식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 12월, 단독 출마에 이어 전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강근중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삶의 질 향상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연대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출범식은, 30여분간의 총회와 공무원 노조 밴드 창공으로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부별 깃발 입장과 공로패 전달, 위원장의 출범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전 운영위원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난타를 선보이며 출범식의 명분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조합원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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