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0일 LA 출국길 화제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류현진과 배지현이 출국길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30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건강한 컨디션으로 출국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싶다. 최대 20승에 접근할 정도로 한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류현진과 결혼한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과거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스포츠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1여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8년 1월 결혼했다. 현재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류현진을 내조 중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LA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에서 열린 입국 기자회견에서 신혼생활이 어떻냐는 질문에 "결혼생활 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배지현과 행복한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LA에서 며칠 머문 후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로 떠나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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