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구로구는 지난해 2월 발표된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 처리 실태 등을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나눠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성 구청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해 줄 방안이 없는지 고민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문턱’을 낮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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