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활용형 3개 사업, 지역기업 연계형 1개 사업, 지역공간 개선형 6개 사업 총 10개 사업에서 27명을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4개월이다. 근로시간은 주30시간(만 65세미만 기준),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급여는 시급 835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일자리경제과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현재 마주한 경제상황이 밝지만은 않지만 어르신과 청년, 모든 세대가 안정적인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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