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설 명절을 맞아 31일, 사회복지시설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 인천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후원한 인천보육원은 1953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불우 어린이들을 보호·양육하고자 설립되어 현재 약 7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양봉환 인천보호관찰소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건넬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인력 지원 등 실제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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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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