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듣는다
[신년기획]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듣는다
  • 한유정 기자
  • 승인 2019.02.03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사진 = 김도형 기자)
▲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사진 = 김도형 기자)

[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지난 31일 대구시 중구청장 류규하 중구청과의 인터뷰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가 대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이며, 나아가서는 한국관광에 중심이 될 만한 지역이 바로 중구"라며, 또한 “대구시청사는 반드시 현 위치에 건립”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의 중심 중구청의 청장으로서 구민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봉사하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일문일답-

Q1. 2018년도 취임 후 행정업무 정책, 분쟁해결 등 그중에서 가장 보람된 일은 어떤 일 일까요?

올해 우리 중구가 한국관광100선에 세 곳이나 선정되었는데,  서문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김광석길은 연속 3회, 근대골목은 연속 4회 선정되었고, 대구에 하나뿐인 관광야행 프로그램 “대구 문화재야행”도 연속 4년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런 결과는 구민 여러분과 관광객께서 꾸준히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그만큼 우리 중구가 관광 선진지로 도시의 브랜드가치가 상승한 증거라 구청장으로 뿌듯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중구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기고 머물다 가시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한국관광100선 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00억)과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0억)이 선정된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Q2. 금년도(2019년도)에 구정을 이끌어 가시는데 핵심사항은 무엇일까요?

우리 중구는 전통적으로 대구의 행정, 금융, 유통, 문화‧예술의 중심지역 이지만 원도심의 기능에만 집중되어 도시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타 지역에 비해 면적이 상대적으로 협소하여 개발공간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등 오랫 동안 공동화현상이 진행되었고 정주여건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도시재생 정비사업으로 구도심 개발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낙후된 중구를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우리 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여 북성로 일원의 중심시가지형에 300억,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일반근린형 170억이 선정됐습니다.

금년 상반기중에 이 두 곳의 뉴딜사업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신규 뉴딜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입니다. 중구는 도시정비를 통해 새로워져야 합니다.      

중구만의 특색 있는 공공디자인을 도입해서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시키고 원도심이 지닌 우수한 가치를  자산으로 활용하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인터뷰 중 메모를 하고 있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한유정 기자 ( 사진 = 김도형 기자)
▲ 인터뷰 중 메모를 하고 있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한유정 기자 ( 사진 = 김도형 기자)

Q3. 장기계획하시는 일이 있다면(장기계획, 공약 등)?

복지는 사회적 약자뿐 만 아니라 누구나 함께 누려야 하는 삶의 기본이지만 단기간에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저는 지난해 선거 기간 중에 생활밀착형 복지중구를 위해  많은 공약을 내어 놓았습니다. 

복지정책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우리 구의 복지정책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등 모두가 느끼고 바라는 나눔과 희망의 복지를 펼쳐 나가는 것입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해 출산을 장려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확충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며,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민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Q4 끝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구의 주인은 구민 여러분입니다. 저와 600여 공무원은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중구와 구민을 위해 고민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구청장으로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나의 눈높이를 주민에게 맞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구청장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고,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은 구정을 이끄는 커다란 힘이 되기에, 변함 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곧 설명절이 다가옵니다.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한번쯤 돌아보시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an1220@nbnnews.tv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3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