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지난 25~26일 실시된 7·30 충주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6.6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7.98%보다 다소 낮으며 전국적으로 10권에 속한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25일에 3.17%의 투표율을, 26일에 3.52%를 각각 기록해 전체 유권자 16만9252명 중 1만132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지난 25일에 사전 투표를 했고,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는 26일에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주시는 잦은 선거지역의 오명으로 인한 시민의 관심저조와 뜨거운 여름 휴가철 등으로 인해 전체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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