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서는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강서지사장(상임이사)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물량 기준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영도매시장으로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가 병행하고 있는 시장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상임이사 임명 시 지방공기업법 등 관계법령, 공사 설립조례 및 내부 규정 등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여기에서 모든 공개모집 절차를 수행한다.

응모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관리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 및 경영마인드를 갖춘 분, 조직 화합과 갈등 중재 및 소통 능력을 갖춘 분,  공사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분,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진 분이면 된다.

공고 매체는, 일간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포털사이트(www.cleaneye.go.kr),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 등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금)부터 2월 15일(금)까지 15일간이며, 접수 방법은 인터넷(jobs@garak.co.kr) 또는 방문･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자격요건, 임용 절차, 서류 심사, 면접심사로 임원 임용후보 군을 임명권자에게 추천한다.

공사 사장은 추천된 후보군 중에서 강서지사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오는 3월 중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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