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와 풍속을 익혀 세대 간의 이해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설날 다음날인 2월 6일(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과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돼지띠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박물관에서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죽마타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립박물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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