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2월 2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삼청동 외할머니> 10회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주 <삼청동 외할머니> 9회의 특별 게스트로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청하를 이어 이번 주에 방송될 <삼청동 외할머니> 10회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단독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차은우는 전교 회장 출신으로 이른바 ‘황금 스펙’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시작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 미모를 자랑하며 ‘얼굴 천재’, ‘만찢남’ 등의 각종 수식어를 획득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통해 ‘연기돌’로 기대를 모으며, 약 17개가 넘는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차세대 ‘광고킹’의 면모를 뽐내는 등 2018년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차은우는 푸근하고 따뜻한 외국 할머니들의 모습에 다정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얹어 <삼청동 외할머니>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도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하는 차은우의 목소리에 푹 빠져 ‘귀 호강’ 제대로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

 

한편, 본편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코스타리카 할머니 비올레타와 헝가리 할머니 안나의 수산시장 방문기부터, 오디오를 꽉 채운 아주머니 손님들과 흥 넘치는 코스타리카 대사까지 유쾌한 손님들로 가득했던 레스토랑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얼굴 천재’에 이어 ‘목소리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차은우의 내레이션이 함께하는 <삼청동 외할머니> 10회는 2월 2일(토) 밤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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