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목포역 광장 일대에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일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센터직원 가족과 목포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실시한 보라데이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의 필요로 개최됐다.

또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의 필요로 가정폭력 근절에 박차를 가하고, 가족의 관점에서 아동학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집중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인식개선과 신고체계 안내를 위한 설문조사,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 피켓 가두 홍보를 함으로써 우리지역에 가정폭력예방 문화가 확산되도록 염원했다.

여성긴급전화 13696 전남센터 관계자는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라‘는 보라데이를 통해 이제 더 이상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아동과 여성이 안전할 때까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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