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거나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오는 8~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쎄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초등교육박람회 신학기 특집전에서는 14인의 분야별 교육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가장 주목을 받는 강연은 ‘교육의 출발 - 분야별 교육 쪼개기’라는 제목으로 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전문 세미나로 미래교육, 예술교육, 메이커교육, 사교육, 관계교육 등 총 6개의 세션이 350석 규모의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첫 포문은 미래교육을 주제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한국스마트교육학회의 조기성 회장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예술교육 분야는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의 이원현 교수가 ‘미래사회의 예술과 예술교육에 대한 이해’,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의 유효진 예술강가가 ‘동화로 사진 연극 만들기’를 강연한다.

초등교육 분야 대표 인터넷커뮤니티 카페인 ‘초등맘카페’는 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시장 2층 세미나실에서 10주년 기념 공개강연회를 연다.

행사를 기획한 글로벌비즈익시비션(주) 이승훈 대표는 “올 봄 초등학교 신입생과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종합적인 교육 설계가 가능하도록 분야별 정상급 전문가들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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