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판매 전년 대비 국내 증가·해외감소
현대차 1월 판매 전년 대비 국내 증가·해외감소
  • 송인하 기자
  • 승인 2019.0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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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9 그랜저(하이브리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9 그랜저(하이브리드)

[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국내 6만 440대, 해외 25만 2873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19년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한 6만 44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450대 포함)가 1만 7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 54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270대 포함) 4541대 등 총 2만9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7001대, 팰리세이드 5903대, 투싼 3651대 등 총 1만 8886대가 팔렸다.

특히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된 팰리세이드는 본격 판매 돌입과 동시에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역대 최다 월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누적 계약 대수도 4만 5000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 313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20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479대, G70가 1408대, G90(EQ900 39대 포함)가 1387대 판매되는 등 총 527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싼타페, 투싼 등 주력 차종이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2019년에도 주력 차종들에 대한 상품성을 한 층 강화해 판매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1월 해외 시장에서 2018년 같은 기간 보다 12.2% 감소한 25만 2873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 감소의 경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자동차 수요 감소와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안정적 재고 운영 및 사업 정상화 추진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onginha0928@hanmail.net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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