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소비자 평가위원 위촉에 관하여
2019 문화소비자 평가위원 위촉에 관하여
  • 탁계석
  • 승인 2019.02.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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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눈으로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

[서울=내외뉴스통신] 탁계석

탁계석 비평가회장(좌) 이승목 창경포럼회장(우)의 소비자 평가 협약
                      탁계석 비평가회장(좌) 이승목 창경포럼회장(우)의 소비자 평가 협약

모든 상품은 소비자를 위해 생산된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은 물론 소비자에 관한 모든 것들이 평가를 통해 질적(質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비하면 문화예술 영역은 그 특수성 때문에 소비자 개념을 심어주지 못했다. 이로써 일방적인 공급으로 시장의 혼돈과 안목을 높이지 못한 결과로 초래했다.

2018년 창업경영자포럼(창경포럼)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돕기 위해 4년간 평가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우수 상품임에도 대기업에 밀려 경쟁을 갖기 힘든 기업들의 제품을 소비자가 평가함으로써 육성, 지원하는 효과를 갖는 것이다. 그 결과 제품의 신뢰성이 높아졌다.

막대한 광고에 의한 대기업의 브랜드 제품에서 가려져있던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면서 올바른 유통 구조를 갖게 된 것이다. 이에 힘을 얻어 지난해 12월 국회 헌정회관에서 창경포럼(회장:이승목)은 한국예술비평가협회(회장:탁계석)에 위탁하여 문화예술 부문의 첫 소비자평가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예술비평가협회는 2019년을 문화 소비자 평가 원년(元年)으로 삼는다. 각 지역에서 문화에 헌신하고 봉사해온 분들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척박한 문화 환경을 개선해 나가려는 의도다.

앞으로 문화 소비자평가위원은 토론을 통한 자격과 위상 강화, 현장 활동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 아티스트 시상(施賞) 추천과 정책 반영 등의 실질적인 실력 행사로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첫 시도되는 소비자 평가위원 제도가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초하여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들의 뜨거운 봉사와 노력이 기대된다.

2018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평가대상 시상식 모습
                                                2018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평가대상 시상식 모습

 

musictak@daum.net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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