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상인네거리에서 교통봉사단체, 경찰, 달서구청 직원, 洞단위 각급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설 명절에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귀성길 안전사고예방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교통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대구시와 더불어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2016년 대비 48% 감소(2016년 25명→2018년 13명)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안전 일등도시 달서를 실현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후속대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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