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31일(목) 남구 봉덕동 아동복지양육시설 ‘에덴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에덴원은 1951년 개설된 보육시설로 현재 40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위문품은 원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에서 가장 필요로 한 가전제품(세탁기와 청소기)으로 이는 남부경찰서 직원들의 급여에서 조금씩 모은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에덴원 원장 김원식은“마침 세탁기가 말썽이었는데 좋은 선물을받게 되어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안정민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원생들에게 필요한 생활 가전제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부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린나이부터 위탁되는 아이들이 에덴원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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