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신림면 새마을회(회장 김종대, 민윤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일(금) 신림힐링센터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봉사를 펼쳤다.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만두를 빚으며 올해 신림면 새마을회의 활동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14개리 경로당에 각각 만두 150개와 가래떡 5kg씩을 전달했으며, 자비사 및 상원사와 ‘사랑의 농산물 나눔 협약’을 체결한 봉산동 안나의 집에도 만두 100개와 가래떡 5kg을 함께 전달했다.

민윤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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