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양구군은 신축건물 준공 및 신규업소 생성에 따른 신설 업소, 간판의 노후로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간판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간판설치비 지원 사업은 군이 그동안 시행해온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간판들을 정비했으나 정비구간 내외의 신규 설치와 간판의 노후화, 업종 변경 등에 따라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업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그러나 동일·유사 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또는 기금)사업에 중복 신청·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연중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 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선정해 최종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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