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3월 안방극장을 숨멎 긴장감으로 물들일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제작진이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이민영, 이준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열띤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천재적인 의술과 두뇌를 이용해 스스로가 킬러세포가 되어 사회의 암적 존재들을 처단하는 쫄깃한 스토리라인에 예리한 메스처럼 잘 벼려진 실력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열연이 더해지면서 3월 안방극장을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닥터 프리즈너’의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이민영, 이준혁 등의 출연진과 황인혁 감독, 박계옥 작가를 필두로한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설레는 첫 호흡을 맞췄다.

 

4시간이 넘는 긴 대본 리딩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은 밀도 높은 스토리와 결합되어 웰메이드 장르물로 탄생할 ‘닥터 프리즈너’의 첫 방송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수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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