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구직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 5일)과 심화과정(새일플러스, 3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의 면담을 통해 적합한 과정을 결정하게 된다.

취업준비교실 집단상담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실시된다.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중의 교육비와 중식, 간식 등이 무료이며 수료 후 선물 등이 주어진다.

특히 집단상담을 수료한 참여자는 201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조리사, 시니어 드림 전문강사, 4차산업 코딩·드론 융합교육, 기업맞춤 전문 실무자) 대상자로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첫 일정은 이달 13일부터(심화과정) 운영되며 매월 1회 이상 운영될 예정으로, 기본과정은 15명, 심화과정은 1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새일센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취업의 자신감과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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