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7일 용진읍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7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열고, 교통안전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공시설 봉사와 노노케어로 나눠 진행된다.

노노케어는 취약노인 가정을 어르신들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예방교육은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안진희 강사를 초빙, 최근 늘어나는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고취했다.

정재조 용진읍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 및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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