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성형고백 "앞만 보는 운동이라 찝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이상화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화는 지난 10일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이상화가 등장하자 “아름다워지셨다”며 칭찬했다. 이상화는 “눈을 살짝 찝었다”며 고백해 등장부터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상화는 이어 “너무 앞만 보는 운동이라 눈이 쳐져서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정말 아름답다. 티가 나거나 그러지 않는다”며 칭찬했다. 

이상화는 과거 올림픽 기간에 떡볶이를 1년동안 먹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혹독한 훈련과 식단 관리가 힘들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화는 또한 선수로서 자기 자신에게 점수가 몇 점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100점만점에 100점같다”며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대답을 했다. 이어 “선수 생활동안 내가 세운 목표를 다 이룬 것 같다. 부담도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설명했다.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지난 2918년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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