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어워드 2019, 시상자로 참석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그래미어워드 2019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이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 등을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어워드에 참석하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포함 3대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는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시상자로 나선다. 61회 어워드에는 존 메이어, 알레시아 카라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석한다. 

또한 카밀라 카베요, 카디비, 숀 멘데스, 레이디 가가 등 톱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포스트 말론, 두아 리파&세인트 빈센트 등 다양한 가수들의 콜라보 무대도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는 11일 오전 8시 50분에 Mnet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두희 대표는 ‘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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