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홍보문 논란, "안심하고 와도 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버닝썬 홍보문이 논란에 휩싸였다. 

버닝썬의 대표 이문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전지대 버닝썬’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클럽 버닝썬을 홍보문으로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다. 안심하고 와도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 대표는 클럽 버닝썬에서 찍힌 성관계 동영상이 버닝썬에서 일어난 일이 맞다고 인정한지 하루 만에 이 홍보문을 올려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버닝썬에서는 성폭행, 마약 등 각종 범죄가 일어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이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 루머에는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국민일보는 강남의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몸에 달린 ‘바디캠’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66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