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미스트롯' 위해 출산 2개월만에 속성감량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15kg을 속성으로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지난 달 진행된 '미스트롯' 예심전에서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을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속성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몸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라며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 이후 바로 산후조리 하다 뛰쳐나왔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정은 "트로트 오디션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반가운 일"이라며 "녹화날짜를 목표로 굉장히 열심히 살도 빼고, 조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나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첫 출산 후에도 귀리를 이용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로 15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미스트롯'은 지난 2019년 1월 20일과 21일 양이틀에 걸쳐 '마스터 예심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각양각색 매력을 탑재한 여성들의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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