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홍천군은 설 연휴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난안전관리 대책반, 환경오염 및 쓰레기처리 대책반,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반, 산불방지 대책반, AI 비상방역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운영관리 대책반, 읍면 생활민원 처리반 등 9개 반 총 120명의 공무원이 투입되어 군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전 간부가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구제역 방역, 산불 방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수돗물 안정적 공급,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아울러 김종욱 부군수는 지난 6일 박민영 행정국장, 김승거 경제국장과 함께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및 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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