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과 팝페라듀오 디사피루스(강명보,이준영)가 특별한 발렌테인데이 콘서트 '해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소년과 디사피루스는 11일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 영상을 공개 했다. 영상에서 김소년은 "여성듀오 ‘열두달’의 나율과 듀엣으로 고백송을 선보인다"며 "또한 신곡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지난 10일 뮤지컬 '미드나잇'을 성황리에 끝내고,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준비 중인 김소년은 공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디사피루스 역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매일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NH아트홀에서 열리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에는 여성듀오 열두달의 나율과 예림, 남성 7인조그룹 머스트비,르엘오페라단의 소프라노 이수현과  하수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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