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 요구

[의성=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1일 경찰청 종합민원실을 통해 의성경찰서에 직원들에 취중 폭언을 내뱉는 등 갑질을 일삼은 경북 의성군 S농협 K조합장의 도 넘은 갑질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긴급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빈단은 경찰청 앞 시위를 하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국 단위 농협조합장들의 각종비리를 의성마늘 까발리듯 발본색원해 적폐청산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농협중앙회 앞에서 김병원 중앙회장에게 “비리,갑질 등 사고뭉치 조합장들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적폐청산 차원에서 죄다 퇴출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zoom80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2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