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산모 출산 축하 선물을 지난해 7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한 산모를 존중하고,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가 원주시에 거주하고,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다.

행복출산 서비스 시스템으로 확인된 가정을 대상으로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치악산 토토미(4kg), 치악산 한우 양지(1kg), 생들기름(250ml), 미역(150g), 볶음참깨(120g) 등 12만 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853명에게 8천 5백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선물을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원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gshw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39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