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시작으로 11개 실・국장 맞교환 근무
현장방문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현안 실마리 찾아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도 실·국장간의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자치행정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등 11개 유사업무부서 실국장을 대상으로 1일간 근무지를 바꿔서 근무하며,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 직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상생협력과제를 챙기고 상호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한다.

2월 14일(목)에는 市․道 자치행정국장을 시작으로 15일(금)에는 市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과 道 건설도시국장, 市 보건복지국장과 道 복지건강국장, 19일(화)에는 市 경제국장과 道 일자리경제산업실장, 21일(목)에는 市․道 대변인, 市 여성가족청소년국장과 道 여성가족정책관, 市 녹색환경국장과 道 환경산림자원국장, 26일(화)에는 市․道 감사관, 市 시민행복교육국장과 道 교육정책관, 27일(수)에는 市․道 기획조정실장, 28일(목)에는 市 시민안전실장과 道 재난안전실장이 실시한다.

실·국장 1일 교환근무는 지난해 10월과 금년 1월에 걸쳐 2회 실시한‘대구시장․경북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에 이어 시도 간부공무원인 실·국장이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후속조치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권 광역 철도망 구축, 도농 상생교류협력사업, 대구경북 관광상품 성공모델 개발 등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시․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통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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