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지난 1월 19 대구중부경찰서는 중구 동성로 소재 ○○포차 앞 노상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 관련 피의자 A(17세, 무직) 등 10명을 검거하여,지난 8일 폭행에 가담행위가 중한 1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A 등 10명은 2019. 1. 19. 02:30경  피해자 등 일행과 어깨를 부딪친 것이 시비가 되어, 피해자 일행 3명이 만류한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피해자 1명(B, 26세)에게 안와골절상 등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강수사로 가담자 10명을 밝혀냈고, 수사 중에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보호관찰법위반으로 별건 구속 인치된 2명에 대해서는 범죄사실을 병합했다.

중부서는 이후에도 구속된 3명을 제외한  7명에 대해 보강수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정확한 증거자료를 수집으로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 심야시간대 경찰력을 증강 배치하여 유사사건을 예방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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