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완주군 소양면이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12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 사업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완주경찰서의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소양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개선과 재활용 분리 선별 등의 활동을 실시하며, 소양면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신효 면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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