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컴퓨터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12건 정도를 목표로 총 120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완산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756대를 점검해왔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무료점검의 날은 오는 2월 13일로 평화1~2동, 동서학동, 서서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으로는 불필요한 파일정리, 바이러스 점검, 악성코드 제거, 인터넷 속도 느림현상 해결, 하드디스크 정리, 시스템 최적화 및 각종 주변장치 연결 상태 점검 등이다.

완산구에서는 “컴퓨터 무료점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산을 위한 정보화교육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후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중점 실시하겠다.”면서 “정보격차로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완산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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